여행의 시작서부터 재미있는 친구들을 만나서 혼자하는 여행이라는 것을 까먹을 정도다. 사르스부륵과 뮤르헨에서 지내면서는 혼자하는 여행도 쏠쏠하다는 것도 느꼇다. 사르스부륵에서 재일 남는 기억이 "사운드옵 뮤직" 에서 나오고 실제 인물이였던 마리아 본 트랩이 나온 사원에 가보는 거였다. 5월에는 밤마다 7시부터 아주 짧은 미사같은것 중 수녀들이 찬송은한다길래 열심히 산중턱 까지 Nonnenberg Sift (인제는 마리아 수녀원이라고도 하지만) 에 5:30에도착했음. 영화에서 나온 철문이 열려있길래 열라게 사진 찍고...혼자 쇼하다가 조심스레들어가봄...수녀원에는 물론 못들어가보지만, 교회에는 들어가볼수있음...와...사실 유럽 다니며 교회라는 교회는 다들어가본것 같은 기분인데 거기서 한시간쯤 조용히 생각하고 글쓰고 앚아있으니 세상이 가시는 기분이 들었다. 물론 오래된 돌교회라 미사가 시작할때쯤에서는 팔다리가 얼고 벼속까지 시렸지만 그래도 보고 들을만했다...관광객들은 별로 없고현지인들이 많이온것같다. 아마...이 이상한 동양여자가뭐하러 왔지 그랬을 것이다. 가돌릭 미사니 뭘해야할지도 모르고 더군다나 독일어로 진행되니...ㅎㅎㅎ 눈치가 최고요...일어슬때 스고 앉은때 앉고, 다들 끌을때도 가만히 앉아있고 노래가 시작되니 진짜 숨쉬기도 까먹을 정도로 아름답더라...수녀들이 보이지는 안고 어디 안쪽에서 노래를 하는데 교회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가 숨을 일단 죽이게만든다. 여행은 그런가보다, 나중에 보게되지도 안는 사진 한장 더찍고 살로 갈 맛있는거를 찾아다니는 것도다도 경험, 나에게 중요하고, 내 생각을 바꾸거나 키울수있는 경험을 하는 것이다.
물론 교회도 추웠으나 밖에나오니 온도가 급격히 떨어짐. 오늘 사를스부륵에서 뮤르헨으로 오는데 가방이 가벼웠던게 옷을 반정도는 입고있었다...ㅠ.ㅠ 힝...나의 다뜻한 5월이여..어디로갔느냐?~ 덕분에 내일가서 목캔디를 사볼 생각이다. 공부해야지...아픈건 아니니까 걱정들 마셔유...그냥 파리에는 최사에 컨디션으로 도착하고싶을 뿐. 머물곳은 모두 아직까진 매우만족, 공부를한 보람을 느낌 편안하게지내고있고 오늘은 일찍자고 내일은 뮤르헨 관광! 만세